여러분 뇽하~~!!!

갑자기 또 너무 습하고 덥죠..?
선선한 가을이 어서 왔으면 하는 요즘이네요ㅜㅜ
시원한 맥주가 너무 땡기는 요즘..
양꼬치에 칭따오~~~가 너무 생각나잖아요??
그래서 갔습니다..
오늘은!!
제 인생 맛집..
단골 맛집!!!!
강서구청 미채원 양갈비 양꼬치 집입니다!


메뉴판부터 촤착~~!!!!!!
일단 5번 이상 와본 사람으로서..
여기 오시면 일단 무조건 숙성양왕꼬치 16,000원
드셔 보세요 제발.. 무조건이요!!!!
제발!!!!!

처음에는 꼬치 6개인데… 가격이 넘 비싼 거 아닌가?
했는데.. 맛을 보고 난 뒤 그런 생각 싹 사라졌어요..
그 이유는 뒤에서!!ㅎㅎㅎ(커밍순~~)
그리고 꿔바로우 17,000원도 같이 주문!!

아이쿠..
맥주를 먼저 까버렸어요..ㅎㅎㅎ
크~~~~~~
시원~~~~~~~하다~~~~~~
원샷!!ㅋㅋㅋㅋㅋㅋㅋㅋ

일단 밑반찬!!!!!!!
맛있는 짜사이, 고소한 땅콩
그리고 고기의 기름진 느끼함을 싹-가져주는
새콤한 부추, 야채무침..!
훌륭합니다..!!!
정말 훌륭해요!!
또 양꼬치를 찍어먹는 소스..
이거 이거 요물이에요..❤️
약간 감칠맛이 지~~ 대로 나는 식초 간장? 소스에
청양고추를 팍팍 뿌려서.. 고기랑 같이 먹으면..
무한대로 양꼬치 먹방 가능..!

자 우리의 양고기 입장~~~~!!!
뿌뿌 뿌뿌~~~!!!
참 영롱합니다!!
숙성 양왕 꼬치라는 이름답게..
꼬치가 일반 꼬치보다 투툼 하니 확실히 커요❤️
숙성도 을마나 잘됬는지..
48시간 숙성을 하고! 어린양 만 쓴다고 해요!!
(초콤..미안하다..)
저는 4명이 가서 일단 3인분 주문!!

경건한 마음으로 꼬치들을 정성스럽게 올려주고..
기다려봅니다..!!!
자동으로 구워지는데 생각보다 빨리 구워져요!!
빨리 빨리 한국인들에게 딱인 속도~~!

하 여러분ㅜㅜ~~~
정말 맛있어요ㅜㅜㅜㅜㅜ
냄새가 하나도 안 나서..
양고기라고 말 안 하면 정말 모르겠어요! 진심!!!
약간 소고기 먹는 느낌..?!
진짜로.. 거짓말 아니고ㅜㅜ!!!!
쯔란에 찍어 먹어야지, 아 이거 양꼬치였지!! 할 정도..
고기 크기도 두툼해서 그런지
씹으면 육즙도 한가득..
몇 개만 먹어도 아주 든든합니다!!!
아까 위에서 말씀드린 그 요물 소스랑 같이 먹으면..
감동의 눙물이..ㅋㅋㅋㅋㅋ
순-삭..
청양고추 계속 리필했어요..!
그런데 만약 특유의 양꼬치 느낌을 좋아하시면..
숙성양삼겹꼬치를 시켜드세요!
그게 기존에 먹던 특유의 양꼬치 맛이에요!!
이것도 맛있어요!!

그리고 이 꿔바로우..
이 친구도 너~~~무 맛있어요ㅠㅠ!!!!!!
엄청 바삭하게 잘 튀겨져 있어서
누룽지맛이 나는 느낌..?
튀김옷이 두껍지 않고, 안에 고기도 두툼하게 꽉~~
채워져 있어요ㅠㅠ
위에 뿌려진 소스도
새콤 달콤 짭짤하니..
혀에 아주 촥촥 달라붙는 것이..
계속 땡기는 맛이에요!!

따란~~
아름다운 투샷 보고가시쥬~~ㅎㅎ

어느정도 다 먹어가는데..
살짝.. 아주 사알짝 아쉬운 거 있죠??
온면 6,000원 하나 주문!!!
전부터 너무 궁금했어요!!!

이렇게 딱 봤을 때는
짬뽕 같은 맛이 나려나~~?! 했는데 그게 아니고!!
김치가 들어가 있어서 연한 김치찌개 맛이 났어요!!
처음에는 음? 이게 무슨 맛이지!? 했는데..
저는 김치를 워낙 좋아해서..
먹다 보니 은근 땡기고 매력이 있어서
맛있게 먹었습니당ㅋㅋㅋㅋ

호로록~~~호로록~~~
고기 다 먹고 마지막 입가심용으로 딱일듯 해요!!
저는 양꼬치가 땡길때는 무조건 이 집으로 와요!
정착해보렵니당..
질릴때까지 갈듯..
강추 강강추!!!
꼭 한번 와서 먹어보세요!!
미채원 양갈비 양꼬치 집의 영업시간은
매일 오후 5시부터 새벽 5시까지!
참고해주세요🙏🏻
내 돈 내산 솔직후기입니당❤️
'맛집일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고양 행신 찐맛집 인생 막창구이 ‘벙개막창’ (3) | 2022.08.25 |
---|---|
마곡나루 찐맛집 김치 삼겹살 땡길땐 ‘마부자 생 삼겹살’ (3) | 2022.08.24 |
종각술집 존맛탱 싱싱한 해산물 안주 ‘초장집’ (4) | 2022.08.15 |
강서구청 감자탕 맛집 ‘아리수 감자탕’ (2) | 2022.08.12 |
등촌역맛집 직화 낙지볶음과 보쌈의 진수 ‘오봉집’ (2) | 2022.08.09 |
댓글